채찡

천천히 하나씩 :: 나의 블로그명에 대해서

뭔가 요즘 다시 열심히 공부하려는 다짐을 세우다 보니 나의 블로그명이 눈에 들어왔다. 아시다시피, 나의 블로그 명은 "천천히 하나씩" 이다. 문득, 이렇게 지은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는 미래에 대한 걱정도 계획도 많다보니 늘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 그래서 늘 뭔가 계획을 세우면 너무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조금 가다듬고 하고 싶은 일들을 천천히 하나씩 이뤄내자는 의미에서 블로그 명을 그렇게 짓게 되었다. 하고싶은 것들을 생각하기만 하면 가슴이 설레고 얼른 이뤄낼 나의 모습을 마주하고 싶은 마음에 늘 들떠있게 되는것 같다. 아마 글에 나의 마음을 얼마나 늘어놓든 결국 같은 말이 나올 것 같아서그렇게 길게 늘어놓고 싶지..